[에듀인 뉴스 = 황윤서 기자]공립 중·고등학교를 설립·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가 정부의 정규직 전환시책에 따라 2007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 교육공무직원들의 호봉승급 제한이 차별 대우가 아니라는 대법의 판단이 나왔다.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경기도에 위치한 공립 중·고등학교에서 근무하는 일부 교육공무직원들이 관할 지자체인 경기도를 상대로 제기한 임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들의 항소를 모두 기각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이들은 앞서 2004년 이전부터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각급 기관에서 교육행정 또는 교육활동 지원
[에듀인뉴스] 서울시교육청은 11일 기간제교사 처우 개선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다.첫째, 각급 학교에 ‘기간제교사에게 책임이 무거운 감독업무를 하는 보직교사(부장교사 : 해당 부서의 책임을 맡고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 교사)의 임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정규교사에 비해 불리하게 업무를 배정하지 않도록 권장’, 둘째, 담임도 정규교사에게 우선 맡기고 불가피한 경우는 기간제교사가 희망하거나 2년 이상 교육경력을 가지고 1년 이상 계약된 때로 한정했다. 셋째, 육아휴직을 비롯한 몇 가지 처우개선 내용이다.서울시교육청이 기간제교사 관련 이런